나에게 블로그로 글을 쓴다는 것은
일기를 쓰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일기를 쓴다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정리하며 글쓰는 능력을 키우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일기를 쓰는것이 쉽지 않다. 나도 매일 일기를 써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1달에 1번 쓸까말까 한다. 원래 나는 글쓰는 솜씨도 국문과를 나온것도, 책을 많이 읽는 사람도 아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나의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고, 좋은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면서 글도 모으고 자료도 모으고 일기도 쓰는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시작하게 된다. 꼭 누구에게 나의 블로그를 보여주겠다거나, 나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나를 위해서 시작한다.
글을 쓰면서 생각과 마음을 정리한다
하루를 보내며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는 하루에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고 영감이 떠오르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여러가지 감정이 왔다갔다 하며, 때로는 나와의 싸움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부딛히며, 하루라는 시간이 짧을 수도 있지만 매우 긴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일기이며, 영감을 정리하는 것이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며,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이고, 좋은 정보를 모아서 정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정리하면 무언가 이루고 만든 것 같으며 하루가 더 의미있어 지는 것 같다.
글은 콘텐츠이면서 나의 자산
글은 컨텐츠이며, 나의 자산이다. 지금 나는 컨텐츠도 별로 없고 자산도 별로 없다. 이제 시작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으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금까지 2번의 블로그 실패로 인해서 비록 2번은 실패하였으나 의미없는 시간과 노력은 아이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노력이 쌓이면 그것이 결과가 되고 자산이 되고 의미있는 것이 된다. 앞으로 많은 글을 쓰면서 나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영감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그것이 앞으로 나의 컨텐츠가 되고 나의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