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했다는 말은 쉽게 나오는 말이 아닌 것 같다. 나만의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다시 시작을 했지만 쉽지 안다. 7월 초부터 시작해서 이제 1달이 되었다. 그동안 블로그 홈페이지를 만들고 여러가지 워드프레스 테마도 만들어 보고, 글도 써보고, 공부도 많이 했다. 모르는 것이 많아서 검색해보고 배우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제 어느 정도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지, 다양한 주제별 포스트 포멧 등을 셋팅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1단계 완성을 한 것 같고, 이제 2단계로 본격적인 글쓰기와 글의 양을 늘리기 위한 작업을 하려고 한다.
이제 겨우 포스팅 글의 숫자가 22개밖에 안된다. 하지만 몇 가지 글쓰기 포멧을 셋팅하고 익히면서 많이 속도가 빨라졌다. 구글 에널리스틱을 보면 아직 조회수도 거의 없고 방문자도 거의 없다. 고작 글 몇개 쓰고는 방문자가 없다고 실망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또 쉽게 포기해 버리고 놓아 버리는 나의 습관과 스타일이 보인다.
성공을 위해서는 꾸준히, 큰 목표를 가지고, 매일 성실하게 글을 쓰며, 끊임 없는 아이디어와 열정, 정성과 스피드, 인내가 필요한 것 같다. 아직 1달 밖에 안되었지만 현재 계획대로 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욕심 부리지 말고 조바심 내지 말고, 차분하게 장기전으로 길게 보고 가야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성공 은 큰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것 같다. 처음에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하지만 계속 오르막길이 나오고 숨이 차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 그래도 가다 보면 가끔 내리막 길도 있고, 쉬울 때도 있다. 산 정상에 오르기 전에 마지막 힘까지 써야 한다. 결국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쁨과 성취욕은 정말 크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산 아래는 정말 평화롭고 여유롭고 아름답다.
지금 성공한 블로그들을 보면 글의 수가 최소 몇백건에서 몇천건에 글이 올라와 있다. 그 글들을 쓰기 위해서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조금 느낀다. 최소 몇달에서 몇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차근차근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자! 화이팅!!!